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기도 게임기업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이 지난 15일 게임쇼 지스타 현장에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와 NHN엔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TOAST)와 콘텐츠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스카이피플의 대표 타이틀인 ‘파이널 블레이드’의 글로벌 게임서비스 및 자체 블록체인 서비스에 탄력을 받게됐다. 스카이피플은 ‘17년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이 인기순위(1위)와 최고매출(2위) 기록을 세우며 스타덤에 오른 개발사다.
지난 10월 진흥원의 참가 지원을 통해 ‘도쿄게임쇼’에서 일본 업체와 현지 마케팅 및 서비스 대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역량있는 도내 개발사를 위한 게임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시장진출 사업도 추진 중” 이라며,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도 내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게임제작지원’, ‘챌린지마켓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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