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도전 콘텐츠 ‘폭주하는 키키라트’를 추가하고 인벤토리 공간 확장을 비롯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도전 콘텐츠 ‘폭주하는 키키라트 V.2’가 추가됐다. 이번 콘텐츠는 오는 12월 13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보통과 상급의 2가지 난이도로 구성돼 있다. 스테이지가 계속될수록 점점 더 강력해지는 적들을 물리쳐야하는 콘텐츠로 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광속성영웅 ‘키키라트 V.2’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먼저, 영웅과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인벤토리’가 50칸씩 확장됐다. 더불어, 성검기사단, 방패기사단, 장미사도회 등 훈련소 콘텐츠에서 획득할 수 있는 ‘강화석’의 획득 확률이 크게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모험과 서브 스토리에서 2성 몬스터 캐릭터의 획득 확률이 2배 상승돼 캐릭터 성장이 더욱 빨리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도전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매일 접속만 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7일간의 행복한 선물’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이상훈 실장은 “즐길거리의 확장뿐만 아니라 쾌적한 성장과 여유로운 플레이를 위한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또한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에픽세븐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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