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신규 NPC 영웅과 신규 월드 보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NPC영웅 잔혹의 간수장 '니키'는 최악의 몬스터들을 감금해둔 오르벨 지하감옥에서 홀로 간수장을 맡고 있는 거친 여전사다. 과거 아레나에서 글라디와 치열하게 싸우던 라이벌이자 오르벨리아 최고의 전사였지만 끊임없이 싸움을 갈망하던 그녀는 어떤 폭력이라도 행사할 수 있는 지하감옥 간수장으로 부임했다.

'니키'를 보유하기 위해서는 일정 우호도를 달성해야 하며, 보유 시에는 지하 감옥 열쇠의 일일 충전량이 1개가 증가하는 추가 효과가 나타난다.

더불어 징벌의 탄환 '크로우'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서브 스토리가 공개됐으며, 새로운 월드 보스 '심연의 성모 쟈나두스'가 등장했다. '쟈나두스'는 무덤이 된 유적지를 홀로 지키는 불사의 괴물로, 아름다운 여성의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막강한 힘으로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처단한다.

신규 월드 보스 '쟈나두스'의 등장으로 '심연의 눈', '심연의 왕관', '심연의 손톱장식' 등 월드보스 유물 3종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이외에도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신기한 수인사전', '여왕의 향수', '크리스탈 뮤직박스' 등 신규 유물 아이템 3종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아네트, 라이아스, 릴리아, 클라우스, 글라디 등 여덟 영웅의 메이드& 집사 코스튬이 추가됐으며, 음식 재료를 오르벨 중심가에 위치한 NPC 탈리샤에게 선물하면 달성한 기여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는 추수감사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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