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제공

한국화이자제약은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접목한 범퍼 광고 '쉴 틈 없는 남녀의 하루'를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 광고는 멀티비타민이 필요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순간을 전달해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디지털 광고로 센트룸 젠더(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각 제품별로 3편씩 총 6편으로 제작됐다.

특히 광고는 짧은 시간에 소비자 공감을 자극하는 포인트만 담는 최근의 온라인 광고 트렌드에 따라 6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멀티비타민이 필요할 수 있는 순간을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했다.

실제로 각 광고는 남녀 캐릭터가 3D로 만들어진 센트룸 정제와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담고 있다. 사무실 서류 더미를 헤치고 센트룸 정제가 담긴 통 속으로 들어가는 남성, 센트룸 정제 위에서 요가하는 여성 등이다.

또 빈혈로 인한 어지러움에 센트룸 정제에 잠시 기대어 쉬는 여성의 광고는 월경으로 인해 여성이 남성보다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분 요구량이 높다는 점을 표현,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영양 요구량을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젊은 세대 소비자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최근의 디지털 광고 화법에 맞는 범퍼 광고를 시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 요구에 맞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센트룸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광고 공개를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자사몰에서 광고 영상 공유 이벤트를 전개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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