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율이 높아지면서 클라우드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해가고 있다.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글로벌 APM 기업 ‘New Relic’사(이하 뉴렐릭)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뉴렐릭은 APM분야 마켓 리더 기업으로 6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APM리더로 선정된 기업이다. 뉴렐릭의 APM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Performance), 의존성 (Dependency) 그리고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비즈니스에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뉴렐릭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클라우드 상의 신속한 마이그레이션과 문제해결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멀티 클라우드 도입 기업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과제인 클라우드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 측면에서 뉴렐릭의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큰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소프트웨어 조직이 높은 퍼포먼스를 보유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디지털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디지털 이니셔티브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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