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정보 확대와 편의 개선을 위해 온라인 여행 정보 서비스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여행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메뉴 체계도 전면 변경됐다.
메뉴는 기존 30여 개에서 4개로 통폐합 됐으며 국내 여행 정보(4만건)와 사진(45만건)을 원스톱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와 통합검색 기능이 강화됐다. 또 지역여행 쇼케이스 코너가 신설됐다.
김양길 관광공사 국내온라인홍보팀장은 "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대외 채널을 통해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여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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