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MG제약 제공
사진=CMG제약 제공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CMG제약(대표 이주형)이 주름개선 화장품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CMG제약은 최근 중국 다탕물연망(남창)유한공사에 3년간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첫해 물량은 약 147억원 규모다.

또 양사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해 등록이 완료되면 곧바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다탕물연망유한공사는 앞으로 중국 전역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앞으로 다탕물연망유한공사와 협력을 확대해 중국 시장에서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노스 마이크로패치는 패치 표면의 마이크로니들이 피부 속 진피층까지 유효성분을 전달해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화장품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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