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제공

중국 모래폭풍이 주목받고 있다.중국 모래폭풍이 어떤 강도로 한반도로 올지 정확한 추측이 어려워 긴장감이 고조된 것.

중국 베이징에 몰아친 모래폭풍의 모습은 쓰나미를 능가하는 100m 이상의 무서운 높이로 자동차 유리가 깨져 나가는 것은 물론 대낮에도 가시거리가 채 10m 정도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서북부에 몰아친 모래폭풍이 한반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그렇기 때문에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 현상이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 또한 그 상태가 얼마나 심각할지는 정확한 예상이 불가능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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