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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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계수가 화제다.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엥겔계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오를수록 엥겔계수는 낮아진다.

엥겔계수가 0.5 이상이면 후진국, 0.3~0.5 개발도상국, 0.3 이하는 선진국으로 분류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엥겔계수는 2017년 평균 0.138라고 한다.

고소득 상위 20%는 0.12, 저소득 하위 20%는 0.21수준이다. 즉 저소득층 조차 선진국 엥겔계수 분류기준인 0.3보다 낮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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