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이 서울지역 ‘제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지역 지방의원이 나눔리더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눔리더는 100만 원 이상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1년 이내에 기부하기로 약정한 중·소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상훈 의원은 “매서워지는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회를 비롯한 우리사회 전반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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