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영웅 ‘디에네’를 선보이고 새로운 서브 스토리 ‘성녀를 위한 추모록’을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영웅 디에네는 아군에게 다양한 강화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냉기속성의 정령사다.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성녀의 기도’ 스킬,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약화효과를 해제해 생존력을 대폭 올려주는 ‘여신의 축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속도와 생존력 위주의 장비를 장착해 자신의 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신규 캐릭터 디에네는 오는 12월 12일까지만 한정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에네의 신규 서브스토리 ‘성녀를 위한 추모록’도 업데이트 됐다. 오는 12월 20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이번 서브스토리는 20년전 치열했던 ‘마신전쟁’의 한복판에 선 소녀 시절의 디에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브스토리를 플레이 하면 3성 영웅 ‘바스크’, 하늘석, 전설 촉매제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밖에도 강화석으로 장비 강화시 소모되는 골드의 비용을 40% 낮추는 등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에픽세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펭귄의 숲’도 진행 한다.

해당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매일 게임 내 특정 미션을 달성해 ‘펭귄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펭귄 티켓으로 홈페이지 내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사용한 펭귄 티켓 수에 따라 누적 보상을 지급하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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