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강원도·동해안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50톤 물량의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마트는 강원도와 함께 오는 12월 5일까지 강원도·동해안 수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대표 상품으로 방어회(200g내외/팩)는 1만7800원, 손질 오징어(특)은 4680원, 생도루묵(10마리)는 79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해 지난 29일 오전 서울 성수점에서는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강목점 속초시수협 상임이사,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이 참석해 사은품 증정 행사 및 시식 행사를 벌였다.
이마트는 지난 2016년 강원도와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및 소비촉진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매년 강원도·동해안 수산물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이마트는 방어와 오징어, 도루묵 등 제철을 맞은 강원도·동해안 수산물 약 50톤 물량을 이번 행사에 선보인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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