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사진=채널A 방송화면

연자육이 화제다. 이는 수련과에 속한 다년생 수생초본인 연꽃의 성숙한 종자를 건조한 것이다.

연자육은 옛부터 비위를 돕고 정신과 기운 돋우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배고프지 않고 수명이 길어진다하여 널리 애용하던 보약재다.

여기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은행보다 2배, 생강보다 20.5배, 호박보다 24배나 각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포함한 아미노산 18종과 비타민 7종, 미네랄 9종 등 풍부한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연자육을 맑은 물에 헹군 뒤 20분 약불로 은근하게 달인다. 체에 걸러 원료는 건져내고 꿀이나 설탕을 타서 먹는다. 밥 지을때 넣어도 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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