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8체질 중 금양 체질이 화제다.

금양 체질은 추위와 더위에 크게 민감하지 않고, 대체로 땀이 많지 않다.

몸이 쉽게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뜨거운 곳에서 땀을 내면 기운이 빠지고 오랜 시간 사우나를 하면 지친다. 과도하게 땀을 내기보다는 수영이나 맨손체조,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이 알맞다.

주로 육류보다는 야채 위주의 식단이 추천되며, 생선과 어패류가 잘 맞는다.

금양 체질은 푸른 잎채소, 발효식품(김치, 된장), 등푸른생선, 조개류, 해조류, 과일(청포도, 키위, 토마토, 오렌지, 복숭아, 바나나, 딸기, 참외, 파인애플), 곡류(쌀, 보리, 메밀, 팥, 완두콩, 강낭콩), 코코아, 모과, 겨자, 오이, 후추, 녹차 등의 음식이 추천된다.

한편 하현우는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해 자신 체질이 '금양 체질'이라고 밝혔다.

이날 하현우는 "제가 금양체질이어서 고기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 그래서 고기를 낙지나 생선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그나마 오리고기와 양고기는 괜찮다. 소고기를 먹고는 토할 때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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