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스페인산 오일 4종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이마트 올리브유·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4종을 각각 8480원과 5980원, 3980원, 3980원에 판매하며 출시를 기념해 2개 구매 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보이는 상품 중 올리브유는 열이 가해지지 않은 채로 첨가물 없이 순수하게 생산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일반적인 정제 올리브유에 비해 신선하며 강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 정제 올리브유와 달리 빵을 찍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하는 등 바로 섭취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가 이번에 PL(자체브랜드) 상품으로 선보이는 오일 4종은 스페인의 150년 전통 유지류 전문 업체인 아쎄서(Acesur)의 상품이다. 기존 수입 오일들은 국내에서 고가에 판매됐지만 이마트가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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