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백석역이 오늘(4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해당 역 인근에 온수배관이 파열된 것.

4일 오후 9시경 고양시 백석역 인근 지역난방공사배관이 터져 뜨거운 물난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수배관 파열로 현재 주변 아파트와 상가 등에 공급되던 난방이 끊어진 상태로, 수증기가 솟구치면서 차량 통행도 지장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나 난방공급 중단 세대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금도 물난리", "언제 복구되나?","인명 피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긴급출동반을 현장에 급파해 피해 파악 및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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