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사진=MBN 천기누설 방송화면

아보카도 오일이 화제다.

아보카도는 멕시코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열대 과일이다.

햇볕이 강렬하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이 과일은 '과일의 보석' '숲 속의 버터' 등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수퍼푸드'다. 미국농무부(USDA) 보고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섬유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고, 11종(種) 비타민과 14종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해당 오일은 당분 함량이 낮고, 비타민이 풍부해 체형 관리와 피부 건강에 탁월하다.

또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아보카도 오일에는 올레산이 함유돼있어 중성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며, 신진대사를 높여 살이 쉽게 찌지 않도록 도와준다.

샐러드, 토스트와 곁들여 먹으면 맛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하지만 메스꺼움, 편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