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지난 3일 오후 이천 장애인훈련원에서 (주)티바이오텍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욕창 당뇨병성 족부궤양 등 피부질환의 완화에 도움이 될 피부보습제 및 창상피복제 개발과 통증완화 패치 등을 생산 중인 티바이오텍은 향후 1년간 2억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게 된다.

티바이오텍의 장정훈대표는 "우선 연간 2억5천만원 상당 자사의 제품들을 지원, 선수들의 각종 피부질환과 통증의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그 후로도 선수들이 원할 경우 기한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않을 생각"이며, "추후 개발 예정인 창상피복제 등 모든 자사의 제품들도 지원하는 등 지원의 폭을 넓혀 미력이나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티바이오텍의 계열사인 제이코스메틱스에서도 함께 후원을 결정, 오일성 상무를 통해 선수들의 동계훈련 시 동상과 피부손상등의 상처보호를 위한 케런시아크림을 선수촌에 전달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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