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최근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최근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맥앤치즈에 스파게티를 접목시킨 새로운 맛의 제품으로, 끓는 물만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맥앤치즈를 맛볼 수 있다.

‘맥앤치즈’는 ‘마카로니 앤드 치즈’의 줄인 말로 이름 그대로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음식으로 해외에서 간식 또는 맥주 안주로 사랑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앤치즈 스파게티’의 면발은 굴곡이 없는 형태의 면이 적용되었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파스타의 식감을 유탕면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재현한 면발은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또 꼬불꼬불 나사모양의 파스타인 푸실리가 들어있어 씹는 맛과 보임성을 함께 향상 시켰다는 것이다.

‘맥앤치즈 스파게티’의 맛을 완성시키는 스프에는 진한 맛의 체다치즈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를 적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치즈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한 치즈와 고급스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맥앤치즈 스파게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식사대용이나 간식, 맥주 안주 등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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