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6일 히어로 육성 수집형 RPG ‘자이언츠워(GIANTS WAR)’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히어로인 ‘오크 예언자’가 최초로 등장한다. 오크족의 마법 딜러로 위험한 순간에 타이밍을 맞춰서 스킬을 사용하면 여타 종족의 마법 딜러에 비해 높은 생존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히어로다.

히어로들의 진화 방식도 변경, 히어로와 함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코어는 장착용으로만 작동하고 히어로 진화를 위해서는 새로 추가된 진화 원소를 사용해야 한다.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 자동으로 전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영역도 확대하고 필살기를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하는 등 ‘자동 탐사 시스템’ 개선이 눈에 띈다.

히어로에 어울리는 코어 추천 기능도 추가하고, 다른 유저들의 히어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신설된다. 더불어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히어로 코스튬도 7종을 추가할 예정이다. 탐사를 통해 눈꽃을 획득해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눈꽃 교환 이벤트’, ‘출석 체크 이벤트’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프모로션도 진행한다.

한편 ‘자이언츠워’는 게임빌과 싱타가 손잡고 선보인 히어로 육성 수집형 RPG로 독특한 ‘카드 탐사 시스템’이 특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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