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AD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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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도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촉발된 이른바 ‘빚투’(빚TOO, 나도 떼였다) 논란의 불똥이 그까지 튀게 된 것.

6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고은의 부모가 지난 1980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 지인에게 담보를 부탁한 뒤 이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임을 주장한 A씨는 은행 독촉장과 함께 한고은 부모가 작성한 각서도 공개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고은은 MBN 수목 드라마 ‘설렘주의보’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남편 신영수와 함께 출연 중이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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