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7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1층에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알라메종 델리(A La Maison Deli)'를 오픈한다.

알라메종 델리는 35년간 특급호텔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호텔 F&B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온 페이스트리(Pâtisserie) 셰프를 필두로 서울드래곤시티를 대표하는 셰프 군단이 준비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다.

프랑스어로 '섬광'을 뜻하며 섬광처럼 빠르게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의미를 지닌 '에끌레르(Éclair)'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슈(Choux)' 그리고 크로와상과 바게트 등 40종의 베이커리와 샐러드 및 샌드위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료 제품 역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마련했다.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커피를 기본으로 각종 에이드와 스무디는 물론 당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5개 블렌디드 밀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호텔은 오픈을 기념하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7일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제공하며 10일부터 19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디저트 문화가 일상의 일부분으로 자리잡은 요즘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가 이끄는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알라메종 델리에서 보다 품격 있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