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배종옥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6일) 방송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 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 주목 받은 것.

그는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어 KBS1'해돋는 언덕', 1986년 '원효대사' '노다지' 등으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또 1984년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고, '칠수와 만수' '나는 날마다 일어선다'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등 스크린에서도 열연했다.

배종옥은 과거 한 방송에서 “신인 때 연기를 정말 못했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내 얼굴이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한 '인생술집'에서 그는 신동엽 절친으로 등장했다.

신동엽은 자신이 배종옥과 썸을 탔다고 밝혔고 배종옥은 "내가 신동엽의 팬이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