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상호PD
사진=SBS 이상호PD

SBS 이상호 PD가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푼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호 PD는 지난달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아시아 인물 대상'은 (사)아시아인재과학원과 (사)국가브랜드진흥원,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으로 수여했다.

이 PD는 그동안 군부대와 교도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서 20여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또 자비량으로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특히 중남미 아이티에 구호물품과 재정을 지원하는 등 소외 이웃에 온정을 베풀었다. 그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 됐다.

이 PD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제게 대가 없이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 커 작은 것을 나누려고 한 것인데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더 많이 더 열심을 내라고 한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PD는 현재 SBS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 제작을 맡고 있으며, SBS 기독신우회장, 두란노 월간 '빛과 소금' 자문위원,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 총무 등을 맡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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