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가 9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강호동이 진행을 맡으며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 박지윤, 손동운, 이승철 등이 출연한다.

최근 '신서유기' 시리즈, '아는 형님' 등으로 다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강호동이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성공의 반열에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모르파티'라는 제목은 '사랑'이라는 뜻의 '아모르(Amor)'와 '운명'이라는 뜻의 '파티(Fati)'의 합성어로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가 아닌 한 남성, 한 여성으로서 출연진들의 부모들이 청춘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