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부당거래' 스틸컷
사진=영화 '부당거래' 스틸컷

영화 '부당거래' 속 명대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10시 55분부터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부당거래'가 방송되고 잇다.

이 작품은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 시끄러운 사회의 눈을 돌리기 위해 세워진 '가짜범인'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 스폰서 간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특히 류승범의 형인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울러 류승범은 이 작품에서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라는 비열하면서도 인상 깊은 명대사를 남겼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 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내 개봉 당시 272만30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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