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아산신도시 일대 조성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 천안아산신도시 테크노밸리가 조성이 확정됐다.

대기업 산업단지 집적 효과는 오피스텔의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 가운데 천안아산신도시에 분양하는 ‘코아루 테크노시티’가 분양을 시작했다.

(주)케이디벨로퍼가 위탁해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시설은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3~35㎡, 총 600실 규모다.

일반 산업단지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천안사업장, 나노시티 등의 수요자 및 신도시내 삼성화재-현대해상 사옥신축으로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R&D집적지구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k D-OLED) 디스플레이 패널 양산을 위한 파일럿 생산라인 설립을 위해 이곳에 약 10조원 이상의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으며 SRT노선과 KTX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삼성미즈여성병원이 개원예정이며 천안 및 아산 지역 소재 14개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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