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은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에서 2018 체력왕 선발대회를 열고 부문별 남, 여 3명씩 총 6명의 체력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들은 청년부 김성용씨(남, 32)과 최진경씨(여, 33)이, 중년부 성윤권씨(남, 37)과 윤선미씨(여, 37), 장년부 강상철씨(남, 57)과 백정미씨(여, 57)등 총 6명이다.
이들은 ‘국민체력인증’6개 공식 측정 종목(악력측정, 교차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10M와 20M 왕복 달리기)에서 각각 체력왕에 올랐다. 김성용씨와 윤선미씨는 최우수 성적으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11월 한달 전국 43개 국민체력센터에서 5천명이 넘게 예선전에 참가했다.
김용삼 전무이사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체력인증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 주신 국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보다 많은 국민이 체력인증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 관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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