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모바일앱을 리뉴얼 오픈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F몰은 ‘인터랙티브(interactive)’와 ‘콘텐츠(contents)’를 핵심으로 모바일 쇼핑 편의성과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개편을 실시했다. 고객 요구에 맞춰진 편리한 상품 구성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콘셉트가 있는 모바일 쇼핑 공간을 구현,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획일된 상품 나열 방식이 아닌 고객별 취향과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맞춤추천 큐레이션을 홈 화면에 탑재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카테고리, 성별, 연령대를 기준으로 주간 판매 베스트 상품과 실시간 판매 인기 급상승 상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1일 1회 업데이트되는 MD 추천 코너를 마련했다.

또 콘텐츠를 강화해 쇼핑 앱에 스토리를 입혔다. 이외에 단순 카테고리별 분류에서 여행, 스트리트 패션, 리빙, 뷰티 등 빅데이터 기반 소비자 수요가 높은 7가지 테마를 선정, 구매 목적과 관심사 별로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종합해서 선보이는 테마샵 코너를 새로 신설했다.

권성훈 LF e-영업사업부장 상무는 “차별화된 쇼핑 서비스와 감각적인 콘텐츠를 강화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잠재된 니즈를 만족시키고 즐길 거리 가득한 모바일 속 놀이터를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23@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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