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0순위여행’에 참가한 대학생 100명이 6대륙 29개국을 두 달간 여행하며 제작한 창작물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이며 전시 기간은 12일까지다.

‘0순위여행’ 전시회는 여행 참가자들의 창작물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영화학과 학생 4명의 터키 여행 이야기가 담긴 독립 영화, 스마트폰 없이 핀란드에 여행을 다녀온 참가자가 만든 만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전시된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코치들도 ‘0순위여행’ 전시회에 동참한다. 김충재 코치는 참가자와 함께 그린 그림을 전시하고 오영주 코치의 청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도 전시된다.

한편 오늘 ‘0순위 여행’ 전시회에서는 여행 참가자, 일반인 등 20대 200여명이 함께 모여 창작물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토크콘서트는 김충재, 오영주, 차인철, 오드리 등 멘토가 함께 자리해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0순위여행’에 코치로 참여한 차인철, 오드리, 김충재, 오영주(무대 위 왼쪽부터)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0순위여행’에 코치로 참여한 차인철, 오드리, 김충재, 오영주(무대 위 왼쪽부터)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대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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