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포스터
사진=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 포스터

영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가 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CGV에서는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를 방송했다.

이 작품은 윌 스미스, 에드워드 노튼, 키이라 나이틀리 등이 출연했다. 윌 스미스는 딸을 잃은 아픔으로 슬픔에 빠진 광고 기획자 하워드 역을 맡아 아버지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진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통해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여운을 전한다.

이처럼 상처와 고통을 가진 주변 사람들을 통해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는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러닝타임은 97분, 12세 관람가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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