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신영 SNS
사진=장신영 SNS

배우 장신영이 강경준과 결혼 후 자신의 삶에 대해 고백했다.

장신영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어느덧 결혼 7개월차라는 말에 "사실 별로 달라진 건 없다. 얼마 전에 아들 정안이가 편지를 써왔는데, '엄마아빠 사랑해요'라고 써왔더라"고 말했다.

평소 아들이 편지를 쓰면 '엄마삼촌 사랑해요'라고 써왔었는데, 결혼 후 달라진 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것이다.

그는 "왜 아빠라고 썼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예를 들어준대로 썼다더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남편 강경준도 이 모습을 보고 살짝 눈물을 보였다는 여담이다.

한편 장신영과 강경준은 SNS를 통해 꾸준하게 신혼의 달콤함과 가족의 화목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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