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서 첫 선보여 완판 행진…구입 문의 쇄도해 12월 18일 12시40분에 올해 마지막 4차 방송

사진=엘리스 파이버 제공
사진=엘리스 파이버 제공

올해 GS홈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 직수입 방식으로 진행된 '엘리스 파이버'의 알파카 침구가 소비자의 구매희망 요청 쇄도로 긴급 4차 방송을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올겨울 프리미엄 이불의 새로운 승자는 단연 알파카 이불이었다.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구스 이불 구매가 주춤하고, 알파카 이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이에 엘리스 파이버는 뉴질랜드에서 물량을 긴급 공수하여 올해 마지막 방송을 준비 중이다.

당초 엘리스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단 3번의 방송 편성만 기획되어 있었다. 프리미엄 정품을 국내로 직수입하는 과정에서 대량 물량 공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후 '엘리스 파이버'의 알파카 침구는 11월 7일부터 3차에 걸쳐 방송을 진행, 1~3차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을 대부분 소진시키며 성공리에 방송을 마쳤다고 한다.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알파카를 방목형식으로 건강하게 키워 얻은 고품질 알파카 모 100%를 이불에 그대로 충전한다. 겉감 역시 5, 6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고밀도 80수 사틴면을 사용하며 집에서도 프리미엄 호텔의 편안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

알파카는 동물 특유의 체유가 극히 적어 냄새나 알러지에 대한 염려가 없어 피부가 민감한 아이부터 피부질환이 있는 사용자까지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알파카 모의 성질을 그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가볍고 얇은 부피임에도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엘리스 파이버 알파카 침구는 항균, 안티알러지, 유해물질 등 까다로운 뉴질랜드 규정을 모두 통과해 안정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물세탁이 가능해 드라이 크리닝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알파카 침구 정품이 직수입 되어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엘리스 파이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알파카 침구의 우수성을 국내에 소개하고, 향후 국내에 아직 마련되지 않은 알파카 침구 플랫폼을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현재 엘리스 파이버는 국내에서 '한고은 이불'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호텔식 최고급 산후조리원 레피리움 목동점에서도 시범 적용 중이다.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로부터 '이불이 얇고 가벼운데도 무척 따뜻하다', ‘프리미엄 이불인데 집에서 물빨래가 가능하다니, 감동이다!’, ‘임신 중인 나와, 첫째 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좋다'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엘리스 파이버 4차 방송은 오는 12월 18일 12시 40분부터 1시 40분까지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방송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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