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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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헌 아나운서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그는 '뉴스와이드'에서 하차, 추후 더 좋은 만남을 약속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서 송지헌 아나운서는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송지헌 아나운서는 "MBN에서 일을 다시 시작한 게 2013년 6월이다. 총 5~6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와이드'의 이 시간대를 맡은 지는 5년이 조금 넘었다. 하루하루 지켜보면서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잠시 일을 멈추고 이 자리를 떠난다"고 마지막을 알렸다.

또 그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행복하시길 빈다"며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좋은 기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의 전확한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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