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사진=트와이스 공식 SNS

걸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2018 MAMA'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채영은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3년 전 이곳 홍콩 마마에서 처음 신인상을 받았었는데, 이곳에서 3번째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네요.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고 벅차요"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한편으론 더 부담도 생기고 또 그 반대론 자부심도 커지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때도 참 많아요. 그만큼 더 잘 하고 싶고 더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것도 너무 많아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무엇보다 든든한 9명이 있어서, 늘 무대에 서는 이유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원스분들한테는 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게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자요"라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진지한 글과 더불어 사진 속에는 트와이스 채영을 필두로 멤버들의 장난기가 가득한 사진 여러 장이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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