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혜수 SNS
사진=박혜수 SNS

영화 '스윙키즈'의 여주인공 박혜수가 버스 광고 속 자신의 모습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혜수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판래 안녕 거기서 뭐해"라는 글로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속 '스윙키즈' 버스 광고를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에는 박혜수와 도경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옆으로 고개를 빼꼼 내민 박혜수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스윙키즈'는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으로,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렸다.

박혜수는 극 중 댄스단의 무허가 통역사 양판래 역을 맡아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안무로 팔색조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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