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재의 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이성재의 큰딸 이인영 씨가 3년 교제한 3세 연상의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딸은 22살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49세에 장인어른이 됐다. 그의 딸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이성재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기러기 아빠로 지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에도 딸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그는 현재 tvN ‘탐나는 크루즈’에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