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14일 국정과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해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하여 추진한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 주재로 한국마사회 임직원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마사회는 올 7월 정부 5대 국정 목표에 부합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41건을 발굴했으며, 발굴 사업의 지속 관리를 위해 국정과제 연계성 및 파급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했다.

마사회는 이번 추진위 개최를 통해 기 발굴 과제 41건을 분석했고, 다음 년도 지속 이행 가능한 과제와 2018년 완료 과제 등을 선별하여 실천과제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 지속 추진 예정인 과제는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유소년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운영, 렛츠런파크 시민 공원화 등 총 37건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마사회 김종길 부회장은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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