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수일(최수종)은 본명 김영훈으로 도란(유이)의 친부다.

김도란(유이)은 올해 28살로 김동철과 소양자(임예진)의 장녀다. 고1때 중소기업 관리 부장이던 아빠 동철이 정리해고 되는 바람에 집안이 기울었고 휴학과 알바, 복학을 반복하다 겨우 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파트타임 알바를 하며 로스쿨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동생 미란이(나혜미)만 챙기는 엄마가 미웠다.

박금병(정재순)의 손자인 봄앤푸드 본부장 왕대륙(이장우)는 올해 32세다.장다야(윤진이)는 나홍실(이혜숙)의 딸이자 왕이륙(정은우)의 아내다.

해당 드라마는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총 102부작이며 23일 60회를 맞춰 42회가 남았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