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소유진, 연정훈 주연의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줄거리가 화제다.

지난 10월 14일 첫 방송한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이자 며느리이자 아내이고 싶은 적이 한번도 없었던, 그러나 식구들에게 그 한 몸 알뜰히 희생당한 국가대표 급 수퍼 원더우먼의 가족 탈퇴기를 그렸다.

해당 드라마는 총 100부작으로 오늘(23일) 40회가 방송 되었고 60회차가 남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최재학(길용우 분)과 임치우(소유진 분)가 상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효실(반효정)은 임치우가 자신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정효실은 "이렇게 어렸을 때 얼굴이 남아있는데 진작 알아봤어야 했다"라며 울었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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