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21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해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 스타필드에서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가진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과 아동·청소년들. 왼쪽에서 네 번째 정병찬 본부장, 다섯 번째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하남 스타필드에서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가진 경륜경정사업본부 직원과 아동·청소년들. 왼쪽에서 네 번째 정병찬 본부장, 다섯 번째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38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경정운영단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하여 마련된 경정운영단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적 겨울철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를 주최한 경정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작년에는 5개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는데, 올해는 12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되어 선물도 전달하고 영화관람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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