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남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이 오는 12월 29일까지 1년에 단 한 차례 진행하는 할인 행사를 열고 신제품 등을 최대 66%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라쉬바 제공
토종 남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이 오는 12월 29일까지 1년에 단 한 차례 진행하는 할인 행사를 열고 신제품 등을 최대 66%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사진=라쉬바 제공

남성용 속옷을 친환경 건강 아이템으로 승화시키면서 주목 받고 있는 전문 브랜드 ‘라쉬반’이 오는 12월 29일까지 1년에 단 한 차례 벌이는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고급 소재의 기능성 속옷을 마진 없이 제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라쉬반의 건강속옷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라쉬반은 지난 2014부터 2017년까지 온라인 및 CJ 홈쇼핑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능성 팬티분야 베스트 제품이다.

라쉬반 관계자는 “그동안 라쉬반에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고, 많은 남성분들이 라쉬반의 새로운 건강 속옷을 경험하게 해드리기 위해 본사의 마진 없이 원가 수준의 가격으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라고 말했다.

라쉬반의 기능성 속옷은 2013년 론칭 이후 입소문만으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대표 상품인 남성 분리 드로즈는 세계최초로 특허를 획득한 'H실리콘 밴드'가 남성의 음경, 음낭,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남자의 주요 부위에 땀이 차는 것을 막아주는 3D분리구조의 ‘스마트 언더웨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격한 활동 때에도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으며 피부 밀착감을 높인 히든 봉제 기법으로 최상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라쉬반의 소재인 텐셀(Tencel)은 유칼리툽스 나무를 원료로 제작돼 환경 친화적이며 면보다 흡습성이 뛰어나고 실크보다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천연 항박테리아 기능을 갖고 있어 위생적이며, 일본에서 개발, 특허 받은 '데오텍' 봉제사가 적용돼 강력한 소취력을 발휘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이렇게 많은 기술이 집약된 속옷을 만들기 위해 라쉬반 측은 연구개발과 기술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그 만큼 까다로운 과정과 원가가 투입됐지만 ‘빠르게 보통의 속옷을 만드는 것보다는 한 장의 속옷을 만들더라도 고객이 입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건강속옷’을 만들겠다‘라는 노력을 벌여 온 것이다.

그 결과 제품에 대한 진심의 노력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 수많은 글로벌 브랜들과 다앙하게 경쟁해 국내에서는 수년 동안 남성 언더웨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싱가포르·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라쉬반 관계자는 “이번 마진 없는 염가 판매 행사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본사의 수익 보다는 고객에게 건강함을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라쉬반을 구매했던 기존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아직 라쉬반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드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12월 29일까지 1년에 단 한 차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라쉬반의 대표제품인 3D 분리팬티뿐 아니라 겨울철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인 5부 드로즈, 고급 실크 발열 내의 등 신제품까지 최대 66%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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