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대소초’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지역 SDN 164 karangpawulang 초등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10명의 한국 방문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대소초,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인솔 교사들을 초청해 회사, 인천공항 제2격납고 견학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격납고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현직 정비사가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주기 등의 설명과 함께 항공 정비 현장을 안내 했으며, 이후 격납고 내 마련된 체험 교실로 이동해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방한한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4박 6일간 한국에 머물며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서대문 형무소, 롯데월드 방문 및 충북 음성지역 체험학습에 참여하며 대소초 학생들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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