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매주 수요일마다 올레 tv 고객 대상으로 인기 전시회 초청 티켓을 증정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KT는 올레 tv의 브랜드데이 ‘#수요일엔 올레 tv’ 탄생 1주년을 기념해 780만이 넘는 올레 tv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달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3월 17일까지 열리는 ‘키스 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이하, 키스 해링전)’ 전시회에 올레 tv 고객 매주 600명(300명 추첨, 1인 2매)을 초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전시는 키스 해링의 초기 작품부터 에이즈 진단을 받고 타계하기 전까지 작업했던 작품들을 아우른다.

‘지하철 드로잉 시리즈’로 이름이 알려진 후 10년이라는 짧은 작업 기간 페인팅, 판화, 조각, 앨범 커버와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던 키스 해링의 주요 작품 175점을 총 8개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KT 모델이 1월 ‘키스 해링전’과 함께하는 ‘#수요일엔 올레 tv’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모델이 1월 ‘키스 해링전’과 함께하는 ‘#수요일엔 올레 tv’ 아트 콜라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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