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팅 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블라인드채용대행을 1월 초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코리아리크루트 제공
리크루팅 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블라인드채용대행을 1월 초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코리아리크루트 제공

리크루팅 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가 블라인드채용대행을 1월 초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 취업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코리아리크루트(김덕원 대표)’는 지난 90년도 후반 금융기관의 채용대행 사업을 하면서 20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의 채용대행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비상에 날개를 달았다.

이번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및 준공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때 블라인드채용이 의무적으로 시행되면서 NCS직업교육을 전개하고 있는 코리아리크루트가 공공기관 및 준공기업 대상으로 채용대행 사업을 본격화 한다는 것이다.

코리아리크루트는 금융기관 등에서 채용비리 등으로 몸살을 앓는 금융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대행하기 위해 NCS필기시험 채용대행과 승진예정자 필기시험(객관식 주관식), 출제대행 인적성 검사 대행, NCS전문면접관이 역량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크루팅 업무를 진행했던 경험과 노하우로 지난 12월에만 5개 공공기관의 채용대행을 진행했다. 이는 철저한 보안과 체계적인 메뉴얼에 입각해 일체의 채용비리 없이 공정한 채용대행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 HR사업본부 관계자는 “기관별 신규인력채용 때 들어가는 많은 시간과 비용절감을 통해 공정한 역량평가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리크루팅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직무역량 중심의 실력인재를 공정한 채용기준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NCS기반의 평가기준 정립과 공정한 역량면접 진행을 위해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 양성을 통해 공공기관별 니즈에 맞는 채용대행을 진행해 리크루팅 전문기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코리아리크루트는 최근 공공기관의 신입사원 채용 때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직무별 특성에 맞는 서류전형 면접관 NCS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직무수행능력을 NCS전문가진을 투입해 직무역량(지식·기술·태도) 평가 후 코리아리크루트에서 배출한 NCS활용면접관 자격전문가들이 구조화 역량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는 일체의 채용비리 없는 실력중심의 인재가 선발이 될 수 있도록 블라인드채용 확산을 선도하는 리크루팅 전문기업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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