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핫크리스피버거’ 1+1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는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핫크리스피버거’ 1+1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롯데리아가 2019년 첫 리아데이 행사를 벌인다.

롯데리아는 10일 하루,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핫크리스피버거’ 1+1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아데이는 롯데리아가 매월 특정일에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거나 증정 이벤트 등으로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다.

행사 메뉴인 핫크리스피버거는 지난 2012년 첫 출시됐다.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한 프리미엄 버거다. 치킨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향을 가미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단 2주 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며 롯데리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4월 26일 새우버거와 함께 할인 행사 이후 260일 만에 등장했다.

리아데이 행사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며 제휴카드 할인과 배달서비스, 타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또 롯데리아는 이날 모바일 전용 ‘스마트 쿠폰’에서도 핫크리스피버거를 ‘1+1’ 판매하는 행사를 동시에 실시한다. 이 앱을 활용해 스마트 오더 및 매장 방문 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쿠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사진=롯데리아 제공

한편 롯데리아는 오는 1월 31일까지 ‘뉴새우버거+클래식치즈버거+포테이토+치즈스틱+콜라(2잔)’을 묶은 ‘만원팩 세트’를 판매한다. 정상가격 1만2500원에서 할인한 것이다.

이 세트 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판매하며 역시 제휴카드 할인과 배달서비스, 타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또 디저트와 드링크 변경, 제품교환권 및 일부 모바일 쿠폰 사용은 불가능하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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