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2019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해 암행어사 카셀, 닌자 로이, 바이킹 미르르, 파라오 에르제 등 세계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 의상 8종이 추가됐다. 2019 세계 의상 코스튬은 화려한 비주얼뿐 아니라 보유 시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이 각각 2%, 1%가 증가하는 특수효과를 발휘한다.

더불어 이벤트 미션을 통해 신년맞이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킹스레이드' 플레이를 즐기며 주어지는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신년 축복(2018 신년 유물), 신년 축하 팡파레(2019 신년 유물) 2종의 유물과 함께 초월 특성 포인트, 신년맞이 불꽃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년맞이 불꽃'을 사용하면 랜덤 전용무기 쿠폰, 랜덤 전용 보물 소환권 등 10여종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소속된 서버의 불꽃 사용 횟수가 목표치를 달성하면 서버 내 모든 유저들에게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3월 10일까지 세계 최강 유저를 선별하는 PvP(Player VS Player) '영광의 리그 글로벌 정규 시즌 1'가 시작된다. '영광의 리그 글로벌 정규 시즌 1'은 그 동안 각 국가별 서버에서만 진행됐던 유저 대전을 전 세계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리그에서 일정 순위를 기록하게 되면 꽃잎을 휘날리는 전장의 여신 '영광의 스칼렛' 코스튬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신년 이벤트 미션 달성 시,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스태미나를 제한 시간동안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태미나 부스터’가 등장하고, 글로벌 월드 보스전에서 획득 가능한 보상이 다소 상향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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