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걸스데이 SNS
사진=걸스데이 SNS

소진 계약종료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걸스데이의 행보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11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진은 2019년 2월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더 이상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나머지 멤버들(유라, 민아, 혜리)도 계약이 완료되는 시점이라 회사와 여러 방면으로 논의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추후 걸스데이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 그룹 활동에 대한 해체 의사는 없다. 그룹 활동은 차후 함께할 방법을 모색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소진을 비롯해 유라, 민아, 혜리 모두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모두 각자 SNS를 통해 함께 연말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 여전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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