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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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 스포글이 퍼지자 제작진 측이 "의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캐슬' 스포가 확산했다. 특히 미리 알려진 줄거리 등이 방송 전개와 맞아떨어지며 더욱 무게가 실렸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KY 캐슬'에서는 우주(찬희 분)가 혜나(김보라 분)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부분은 유출된 부분과 일치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SKY캐슬' 관계자는 "대본 유출은 아니다"면서 "내용이 우연히 맞아떨어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방송 측은 스포일러와 향후 방송 내용이 일치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어떠한 답도 내놓지 않았다. 제작진 측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결말이 중요한 극인만큼, 스포와 단 5회만 남은 방송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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