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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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쌀국수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쌀국수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은둔식달’에서 찾아간 곳은 봉천동 인근 봉천제일종합시장 골목에 위치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식당을 자랑,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쌀국수 육수에 온 정성을 쏟았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베트남 장인에게 배웠다. 스승이다. 스승은 10살 때부터 쌀국수를 만들었다"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그의 육수를 맛본 또 다른 달인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너무 깊고 진해서 입술이 붙을 정도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고기 역시 미리 조리된 고기를 쓰는 것이 아닌 생고기를 얹어 그 위에 육수를 붓는 바식으로 쌀국수를 선보였다. 이에 달인은 "이렇게 부드러울 수 없다. 양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쌀과 바나나잎 등으로 고기를 숙성하는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세한 위치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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